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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에이 크림 / 디페린 겔 사용법 및 구입하는 방법

by 오래살아남자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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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 에이 크림 / 디페린 겔 사용법 및 구입하는 방법 

여드름 연고로 유명한 레티노이드 크림으로는 스티바 에이 크림과 디페린겔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레티노이드 크림은 비타민A 크림으로 여드름을 없애거나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적의 크림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도 여드름으로 얼굴이 가득했을 때 사용해서 효과를 아주 많이 보았고 지금도 꾸준히 사용해서 피부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스티바 에이 크림과 디페린겔을 3년간 꾸준히 사용해서 보게 된 효과와 사용법 그리고 구매하는 방법까지 디테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티바에이 크림 / 디페린겔  효과

레티노이드 성분의 연고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는 대표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서 죽은 각질세포를 제거해주고 새로운 피부 세포를 분화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턴오버라고 하는데요. 턴오버를 빠르게 함으로 인해서 마치 박피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가 매끄러워지면서 색소 침착되어있는 피부가 옅어지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막혀있는 모공이 열려 피지의 배출을 용이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콜라겐 및 엘라스틴의 생합성을 촉진시켜주면서 주름이 개선됩니다. 이 부분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주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없을까요?

효과가 뛰어난만큼 부작용은 당연히 있습니다. 일딴 레티노이드 계열의 연고는 자외선에 의해서 쉽게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 후 다음날에는 필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처음 사용하게 되면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엄청난 양의 각질이 생기게 되고 가려움이나 피부에 홍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양 조절을 잘못할 경우에는 레티노이드염에 걸려서 따갑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바르거나 자주 바르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초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간에 사용을 중단하는 분들이 많은데 적응기간을 잘 넘기면 레티노이드 크림의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때문에 주의 사항을 잘 지켜서 잘 적응만 하신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티바 에이 크림 / 디페린 겔 사용법

제가 사용했던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녁에만 사용해야 하며 깨끗하게 세안을 한 후에 스킨 및 토너를 얼굴에 발라줍니다. 그 후에 사용했던 스킨 3방울과 스티바 에이 크림을 면봉 머리만큼 짜서 섞어줍니다. 그 후에 얼굴에 골고루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그 후 사용하는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얼굴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킨보다는 로션이나 크림과 섞어서 발라주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덜할 수 있습니다.  디페린겔은 스티바 에이 크림이랑은 다르게 발림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화장품이랑 섞어서 바르지 않아도 소량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기 용이합니다. 하지만 스티바 에이 크림의 경우 연고와 비슷한 제형이기 때문에 바를 때 퍽퍽해서 화장품과 섞어서 바르면 소량으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를 수 있습니다. 

스티바 에이 크림 vs 디페린 겔

두가지 제품 모두 레티노이드 계열의 비타민A 크림이지만 스티바 에이 크림은 트레티노인 계열이고 디페린겔은 아다팔렌 계열의 연고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제품 모두 목적과 효능이 같기 때문에 여드름에 사용한다면 두제품다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은 분명히 존제합니다. 스티바 에이 크림에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야 하지만 아다팔렌 계열의 디페린겔은 이를 개선해서 나온 3세대 연고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디페린겔은 0.1% 함량 1가지의 제품만 있는 반면에 스티바 에이 크림은 0.001%/0.025%/0.05% 등 3가지 함량의 연고가 나오기 때문에 단계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높은 함량을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부작용의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낮은 함량에서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디페린겔은 직구로 구매 시 45g 기준 4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스티바 에이 크림의 경우 처방비+연고 비용을 합치면 5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은 디페린겔이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스티바 에이 크림 / 디페린 겔 같이 사용하는 제품

3년 동안 같이 사용해온 제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킨은 이지앤 트리 앰플은 디 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10%/징크 1% 크림은 라로슈 포제 B5 시카 밤 재생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 가지 좋다는 제품들을 사용해봤지만 유분감이 많은 제품이거나 안 맞는 제품을 사용해서 여드름이 더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한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유분감이 적은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는 게 좋고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자국이 많은 분들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제품을 사용해주면 색소침착을 빠르게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이 제품 들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여드름이 많이 없어진 상태이고 지금은 유지를 위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는 얼굴 전체에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자국이나 색소침착으로 얼굴이 지저분해 보이는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얼굴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여드름이 없어서 깨끗해 보이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스티바에이 크림 / 디페린 겔 구입하는 방법

스티바에이 크림은 외국에서도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직구로 구매가 안됩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처방전을 받은 후에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해서 처방전을 받은 후에 근처 약국으로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스티바 에이 크림은 피부과 근처 약국에 판매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꼭 피부과 근처 약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약국에 전화해서 스티바 에이 크림 재고를 문의 후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디페린 겔의 경우 국내에서 여전히 전문의약품으로 분리가 되지만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바뀌어서 직구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큐텐이나 쿠팡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4~5만 원대에 직구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매를 원하신다면 디페린 겔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피부과를 방문해서 처방받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을 마치며...

피부과에 돈을 많이 써봤지만 결국 그때뿐이다. 혹은 화장품에 이것저것 투자 많이 해봤지만 효과없었다. 하시는 분들은 스티바 에이 크림이나 디페린겔 연고 사용해 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오랫동안 관리가 가능하고 적응만 잘한다면 이만한 명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부에 여드름 생겨서 정말 힘들어하는 분들이 극복하고 좋은 피부 꿀피부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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